세키로 - 수주옥과 염주(2)

 

수주옥과 염주 포스트 2편

 

이번 수주옥 파밍 지역은 "귀환 전의 아시나성 본성" 지역입니다

귀환 전이란?

아시나성 본성 지역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지역의 귀불이 전부 초기화"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심지어, 귀불만 초기화 되는 것이 아니라 "맵 구조물의 형태, 적, 중간 보스"도 바뀌게 됩니다 그래서, 게임 초기처럼 적들을 상대해가며 귀불을 다시 활성화해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게 됩니다 이를 작성자는 "귀환" 이라고 일단은 칭하고 있습니다 (정식 명칭은 아닙니다)

 

위의 테이블에서 설명한 것 처럼, 귀환을 하게 되면 "중간 보스가 변경" 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를 설명한 이유는, "귀환으로 변경된 중간 보스에게서 수주옥을 얻을 수 있기 때문" 입니다

이로 인해, 아시나성 본성 지역은 수주옥 드롭 루트가 복잡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귀환 전의 아시나성 본성" 지역이라 제한을 두고 이번 포스트를 작성하고자 합니다

 

처음부터 너무 설명이 길어졌네요

 

이제, 수주옥 드롭 루트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 중간 보스 : 불소 -

게임에서 처음 마주하게 되는 짐승형 보스입니다 지속적으로 공격을 당하면 "화상" 상태 이상에 걸리게 되니 방어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 1. 폭죽 : 의수 닌자 도구 "폭죽" 을 사용하면, 일시적인 그로기 현상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한 번 사용하면, 15초 동안 폭죽에 면역을 가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2. 엉덩이 : 패링에 자신이 없다면, 돌진은 전부 피하고 엉덩이만 쫓아 때리는 것도 괜찮습니다

3. 특정 패턴의 유도 (패링으로 상대하는 법) 위 GIF에서 처럼 "불소가 머리를 위로 들면서 공격하는 패턴" 을 유도하는 것입니다 (공격 직전, 불소가 머리를 아래로 떨구는 모션을 잘 봐야 합니다) "불소와 거리를 벌리면, 상당히 높은 확률로 이 패턴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패턴을 패링, 불소가 태세를 정비하는 잠깐의 시간 동안 2~3번의 공격을 가할 수 있습니다 (안전한 플레이를 원한다면 2번 정도가 좋습니다) 심지어 불소가 움직일 때는 불소의 체간이 줄어들지 않아서, 제대로 패링만 한다면 불소를 "체간 인살"이 가능합니다 결론은 "거리 두기 - 패턴 유도 - 패링 - 다가가서 2번 공격" 이며, 작성자는 불소를 상대할 때 이 방법을 사용하는 편입니다 (위 패턴외의 공격에는, 막기나 회피 후 다시 거리를 벌려 다음 패턴을 대비하세요)

(2) - 중간 보스 : 사무라이 대장 마츠모토 구라노스케 -

보스 자체는 이전에도 계속 마주한 인간형 중간 보스입니다 보스 자체는 달라진 것이 없지만, 이번에도 주변에 잡졸들이 있습니다 대신, 이번에는 "4명의 총병"이 "근접"해 있다는 것을 주의해주세요 - 1. 잡졸 먼저 처리 : 한 번에 감당이 안 되면, 1명씩 인살 및 도망으로 상대하세요. "총 4방이 보스 칼질 1번 보다 강합니다" 2. 잡졸 처리 후, 인살 노리기 :  이전과 같이, 잡졸 처리 후 보스에게서 거리를 벌려, 경계가 풀리면 선 인살 후 상대하세요

(3) - 버려진 감옥의 공양 도당 -

"귀불 : 버려진 감옥" 의 바로 옆에 있는 공양 도당에서 "금화 1,800개"를 주고 수주옥을 1개 구매할 수 있습니다

(4) - 천수각 상층 무사 대기소의 "숨겨진 방" -

"귀불 : 천수각 상층 무사 대기소" 에서 시작합니다 진행을 하다 보면, "2명의 무사가 앉아 있는 넓은 방"이 있습니다 그 무사들의 뒤에 있는, "2개의 갑옷이 전시되어 있는 벽"에 붙으면 숨겨진 방으로 이동합니다 그 숨겨진 방에 있는 상자에서 수주옥을 얻을 수 있습니다

(5) - 중간 보스 : 아시나류 사세 진스케 -

2번의 빠른 발도 공격을 사용하는 인간형 보스입니다 (이 기술은, 플레이어도나중에 배울 수 있는 "아시나 십문자" 라는 스킬이기도 합니다) 그 패턴만 파훼하면 어려울 것 없지만, 1번이라도 이 패턴을 맞으면 치명상이라는 것을 염두하고 싸워야 합니다 - 1. 십문자 파훼 : "보스의 검 주변이 반짝이는 순간"에 바로 2번 패링을 하는 것에 집중하세요 (정확히는, 검 주변이 반짝이고 찰나의 순간 뒤에 공격을 하니, 그 타이밍을 상대하면서 체감해보세요. 경험이 답입니다) 2. 연속 패턴 주의 : 십문자 패링 뒤에는 "백스텝 후 십문자, 하단 베기" 등 여러 후속 패턴이 있으니, 방심하지 마세요

(6) - 중간 보스 : 아시나칠본창 야마우치 시키부 토시카츠 -

기존의 창을 든 적과 다르게, 느리고 묵직한 창 공격을 하는 보스입니다 대신, 찌르기가 많아 간파를 통해 체간을 채우기가 좋으며 간파를 숙달하기에도 좋은 보스 중 하나입니다 - 1. 간파 : 대치하면 10중 8을 찌르기로 시작합니다. 계속 간파만 해도 충분히 잡습니다 2. 간파 후속 패턴 : 간파 후 크게 창을 휘두르는 패턴이 종종 나옵니다. 패링에 성공하면 나오는 잠깐의 빈틈을 노리세요 3. 느린 패링 : 창을 휘두르는 패턴은 패링 타이밍이 느립니다. 처음엔 막기를 통해 타이밍을 재보세요 4. 잡졸은 제거 or 무시 :  잡졸을 없애면서 보스한테 가거나, 지형을 이용해 잡졸을 무시하고 보스만 상대하는게 편합니다 (보스가 있는 곳 주변에서는 잡졸들이 반응을 잘 못합니다) 5. 먼저 인살 시도 : 보스에게 은밀히 접근하는 루트가 있으니, 그 루트를 통해 먼저 인살을 하고 상대하세요 (튜토리얼 때 지나온 길이니, 쉽게 루트를 찾을 수 있을겁니다)

 

"귀환 전, 아시나성 본성" 지역은 이걸로 끝입니다

 

불소는 조금 까다로운 면이 있어서 따로 포스트를 올릴까도 했지만, 적응되면 쉬운 면이 있어서 제외를 했습니다

(적귀처럼, 상대법 설명이 복잡한 편은 아닌 것 같다는 이유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는 이걸로 마치며, 다음에는 수주옥과 염주(3)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무해한 시민이었습니다